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1 NBA 파이널 (문단 편집) === 5차전 === ||<:><-7><#d4001f>'''{{{#000000 파이널 5차전(현지시각 6월 12일,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 로스앤젤레스)}}}''' || ||<:>'''팀'''||<:>'''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width=57]] [br]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25 ||<:> 24 ||<:> 31 ||<:> 21 ||<:>'''101'''||<:> 1승 4패 || ||<:> [[파일:시카고 불스 로고.svg|width=50]] [br] [[시카고 불스]] ||<:> 27 ||<:> 21 ||<:> 32 ||<:> 28 ||<:>'''108'''||<:> 4승 1패 || 엘리미네이션 상황에 맞닥뜨린데다가, 팀의 주전이 둘이나 이탈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레이커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워디를 대신하여 투입된 엘든 캠벨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4차전 극악의 야투감을 보여주었던 [[샘 퍼킨스]]도 22점을 기록하면서 분투했다. 무엇보다도 리더이자 1옵션이었던 [[매직 존슨]]이 이번 경기 한 경기에서만 무려 20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면서 4쿼터 중반까지 불스에게 아슬아슬한 차이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더이상 조던 혼자만의 팀이 아니었던 불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스카티 피펜]]이 32득점 13리바운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조던의 공격 부담을 덜어준 한편[* 워디의 이탈이 결정적이었다. 6피트9인치에다가 탱크같은 몸을 지닌데다가 득점력도 뛰어난(피스톤즈의 89년 우승 당시 이들을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40점을 넘긴 선수는 조던과 워디 뿐이었다) 제임스 워디는 그보다 피지컬이 딸리는 피펜이 막기엔 부담스러운 상대였으나, 전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피펜은 수비부담을 덜었다. 매직 수비를 좀 도와주기도 했으나 매직의 주매치업은 조던이었고, 워디가 빠진 이상 포워드의 AC그린-샘 퍼킨스 라인은 그리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아니었기에 피펜은 날개를 단 듯 활약할 수 있었다.],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존 팩슨도 4쿼터 승부처에서[*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에서 이 경기를 회상하는데, 4쿼터에 조던이 연속으로 득점을 놓치며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작전타임을 건 [[필 잭슨]]이 조던에게 "누가 오픈이냐?"(=팀원 중 누구를 마크하는 선수가 조던에게 더블팀을 들어오고 있냐)고 자꾸 채근했고 조던이 신경질적으로 "팩슨이요"라고 반복해 답한다. 이후 조던이 계속해서 오픈된 팩슨에게 패스를 연결하고 팩슨이 중장거리 점퍼를 성공시킨다.] 10점을 넣는 대활약을 선보이며[* 전체 경기 야투 12개 중 9개를 넣으며 20점을 득점한다. 팩슨의 전체 커리어하이 득점 역시 이 시즌 셀틱스 전에서 넣은 28점이란 걸 생각하면 팩슨 커리어의 황금기는 그야말로 90-91시즌이었다.(시즌 전체 스탯은 87시즌이 미세하게 더 좋다) 당시 팩슨은 팀프런트에 신뢰를 얻지 못해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었고 주전출장을 하면서도 시즌 중후반에 BJ암스트롱이 더 기용되는 경기가 생기는 등 불만이 쌓인 상태였지만, 이 때 활약으로 생애 처음 백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거머쥐는 쾌거를 안게 된다. 90-91시즌 팩슨의 연봉은 38만5천달러, 재계약한 이후 91-92시즌 연봉은 160만달러였다.], 결국 108 대 101로 불스가 승리하면서 불스는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레이커스는 주전들의 이탈과 체력 문제로 결국 1989년 파이널에 이어 또다시 동부 컨퍼런스 팀에 의해 좌절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